- 초청장학생 130여 명 경주·울산·부산 방문... 모국 대한민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긍심 제고
□ 재외동포청 산하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 이하 ‘센터’)는 11월 15일부터 17일, 2박 3일간 ‘2024년 하반기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0개국 출신의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약 130명이 참가하여, 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탐방하고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장학생들은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에서 대릉원, 불국사 등 신라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며 고대 한국사의 뿌리를 직접 체감했다. 이어 울산 현대중공업을 방문하며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부산에서는 APEC하우스, 유엔기념공원, 부산근현대역사관 등을 탐방하면서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 김영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외동포 초청장학생들이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경험하며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재외동포 초청장학생들이 모국과의 유대감을 가지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 재외동포협력센터 홍보담당 석정민 차장, 02-3415-0193. 끝.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불국사)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HD현대중공업)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누리마루 APEC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