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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식

[포항 지진] 이 총리 “모든 행정력 동원 피해 수습” 지시
출처
국무조정실
작성일
2017.11.15

“관련부처 지진상황 종료시까지 비상근무체제 유지”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여진이 우려되자 울산시청 공무원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시청 햇빛광장에 대피해 있다.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여진이 우려되자 울산시청 공무원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시청 햇빛광장에 대피해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행안부장관에게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 여부 등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무엇보다 전 행정력을 동원해 현장에서의 피해자 구조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문체부장관, 기상청장 등 관련부처 장은 국민들이 지진발생, 여진 가능성 등으로 불안해 하는 만큼 지진 관련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파하고 심리적 안정과 보호조치도 이뤄지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 총리는 또 “산업부장관, 국토부장관, 과기정통부장관 등 관련부처 장은 원전·전기·통신·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 발생 여부를 조속히 점검·확인하고 응급복구 등 비상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지진 대피 행동요령]


아울러 교육부장관은 “내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만큼 이번 지진으로 인해 수능시험 준비 및 시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내각의 관련부처들은 지진상황 종료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여진 등 추가상황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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