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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식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 매일 실시간 영상으로 본다
출처
정책브리핑
작성일
2021.08.26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 매일 실시간 영상으로 본다

6일부터 ‘독도종합정보시스템’서 제공


해양수산부는 6일부터 ‘독도종합정보시스템(www.dokdo.re.kr)’을 통해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한다.

시스템에서는 독도 동도와 서도 등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국민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독도종합정보시스템 메인화면. 우측 하단에 독도LIVE 메뉴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독도종합정보시스템 메인화면. 우측 하단에 독도LIVE 메뉴를 통해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독도 방문 전 미리 기상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 동도 선착장의 여객선 접안 상황과 방문객의 입도 모습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은 독도 방문객들이 울릉도에서부터 장시간 항해(87.4km, 약 90분 소요)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기상상황에 따라 독도에 발을 딛지 못하고 주변을 선회하거나 입도하더라도 약 40분의 짧은 체류시간만 주어져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눈에 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독도 방문객의 편의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도 및 서도 영상을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설치를 추진했으며 지난달까지 설비보완 및 네트워크 연결 등 사업을 마무리했다.

클릭시 화면(왼쪽은 동도에서 바라본 서도, 오른쪽은 서도에서 바라본 동도).

클릭시 화면(왼쪽은 동도에서 바라본 서도, 오른쪽은 서도에서 바라본 동도).

독도 실시간 영상은 울릉군 누리집(http://ulleung.go.kr)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편, 해수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지난 2008년부터 운영 중인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은 독도의 과학·역사·일반 정보 등을 제공하는 독도종합정보 누리집이다.

김완수 해수부 해양영토과장은 “일반 국민도 흔히 볼 수 없는 독도의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독도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우리 해양영토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자원으로서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 044-200-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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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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