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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전망도 ‘안정적’
출처
정책브리핑
작성일
2022.10.18

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전망도 ‘안정적’

“대외 순자산·연간 경상수지 흑자 전망 등 양호한 대외 건전성 유지”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각각 유지했다.

한국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10년째 이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구분 등급 AAA (Aaa) AA+ (Aa1) AA (Aa2) AA(Aa3) 투자 등급 A+ (A1) A (A2) A (A3) BBB+ (Baa1) BBB (Baa2) BBB (Baa3) 주요국 국가신용등급 비교 ['22.9월] S&P Moody's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룩셈부르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미국, 핀란드, 홍콩, 대만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한국, 프랑스, 아부다비, 벨기에, 영국 핀란드, 오스트리아 한국, 프랑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체코, 아일랜드 영국, 벨기에, 체코(-),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중국, 사우디, 아일랜드 폴란드, 칠레 말레이시아 페루, 스페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포르투갈 인도, 이탈리아(-) 일본, 중국 칠레, 스페인 말레이시아,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태국, 포르투갈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멕시코,페루 인도 Fitch ᆞ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룩셈부르크, 미국, 호주, 싱가포르, 캐나다, 핀란드,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프랑스(-), 대만, 아부다비, 마카오 한국,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체코(-), 홍콩, 아랍에미리트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폴란드, 칠레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이탈리아, 페루, 인도, 멕시코


피치는 이날 한국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올해 2.6%, 내년 1.9%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이 수출과 설비 투자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올해 5%를 기록하고 내년엔 1.5%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원자재 가격 둔화, 통화 긴축 등으로 상승폭이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오는 2025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전망치는 기존 58.6%에서 51.5%로 낮춰 잡았다.

앞서 올해 1월 등급 발표 땐 국가채무 증가세 등을 중기적인 등급 하방 요인이라고 지적했지만, 이번에 채무 전망치가 개선되며 하방 요인도 완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피치는 “한국의 대외 건전성은 현재의 외부 변동성을 관리하는데 충분한 완충 장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무역적자·외환보유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대외 순자산과 연간 경상수지 흑자 전망 등을 고려할 때 양호한 대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외환보유액도 경상지급액 6개월치로, AA 등급 국가들의 중간값(2.2개월)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피치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하방 요인으로 큰 폭의 국가채무 비율 상승, 가계부채 상환 문제로 인한 금융 전반의 위험 확대,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 확대 등을 꼽았다.

반면 한반도 긴장 완화, 경상수지 흑자 및 대외순자산 확대, 거버넌스 개선 등은 등급 상향 조정 요인으로 지목됐다.

기획재정부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재정 부담, 가계부채 등 일부 우려에 대해선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를 계기로 한 신용평가사 면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044-215-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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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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