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9.28(수)-30(금)간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유럽연합 인권특별대표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인권소위원회 소속 의원 및 현지 학계·싱크탱크 전문가들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습니다.
이 대사는 9.28(수) 오전 '이몬 길모어(Eamon Gilmore)' 유럽연합 인권특별대표와 면담하고, 북한인권 상황 및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한-EU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또한, 이 대사는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 '루카스 만들(Lukas Mandl)'단장 및 '프란체스카 도나토(Francesca Donato)'의원(9.28(수) 오후), 인권소위원회'카탈린 체흐(Katalin Cseh)'의원(9.29(목) 오후)과도 면담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유럽의회의 역할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아울러, 이 대사는 9.28(수) 오후 현지 전문가·싱크탱크 등과의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한-EU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한편, 이 대사는 9.29(목) 브뤼셀한국포럼에 참석하여 한반도 안보 전문가 패널 세션에서 북한의 전통적, 비전통적 안보이슈에 관하여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