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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1차관, 중미 6개국과 양자 차관회담 개최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2.11.15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72956&page=1

조현동 제1차관은 11.1.(화)-2.(수) 이틀에 걸쳐 '제2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참석차 방한한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6개국 외교부 차관들과 차례로 양자회담을 가지고, 양국 간 수교 60주년, 실질협력 증진, 2030 부산세계박람회,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지오바니 카스티요(Geovani René Castillo Polanco)' 과테말라 외교차관과 회담


조 차관은 11.1.(화) 오전 '지오바니 카스티요(Geovani René Castillo Polanco)' 과테말라 외교차관과 회담에서 섬유·봉제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활발한 과테말라 진출을 평가하며, 우리 동포 및 진출 기업의 안전과 원활한 경제 활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우고 리베라(Hugo Francisco Rivera)' 도미니카공화국 외교차관을 만나, 통상·투자,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


또한, 조 차관은 '우고 리베라(Hugo Francisco Rivera)' 도미니카공화국 외교차관을 만나, 통상·투자,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였다. 특히, 조 차관은 한-SICA(중미통합체제) 협력 강화를 위한 도미니카공화국(금년 하반기 SICA 의장국)의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마르타 고르돈(Marta Gordón)' 파나마 외교차관과의 면담


아울러, 조 차관은 '마르타 고르돈(Marta Gordón)' 파나마 외교차관과의 면담을 가지고, 한국 기업의 메트로 3호선 건설, 기후변화 대응, 2023년 파나마 Our Ocean Conference 관련 협력 등 인프라·환경·해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무대에서도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기대하였습니다.


'아드리아나 미라(Adriana Mira)' 엘살바도르 외교차관과의 회담


이어서, 조 차관은 '아드리아나 미라(Adriana Mira)' 엘살바도르 외교차관과의 회담에서 한-엘 외교장관 회담(10.5.) 등 최근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인사교류와 함께 통상·투자 및 개발협력 등 분야에서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하였습니다.


'헤라르도 토레스 셀라야(Gerardo Torres Zelaya)' 외교차관과 회담


이튿날인 11.2.(수) 오후 조 차관은 온두라스 '헤라르도 토레스 셀라야(Gerardo Torres Zelaya)' 외교차관과 회담을 가지고, 농업 분야 혁신, 기후변화 대응 등 온두라스 신정부(’22.1월 출범)의 우선 정책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습니다.


 '리디야 페랄타 코르데로((Lydia Peralta Cordero)' 외교차관과 회담


아울러, 조 차관은 코스타리카 '리디야 페랄타 코르데로((Lydia Peralta Cordero)' 외교차관과 회담을 가지고, 디지털, 인프라, 중남미 이민자문제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페랄타 외교차관은 한국의 발전경험을 전수받길 희망한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였습니다.

'제2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11.2.)'·'한-중미 통상투자포럼(11.3.)' 개최 계기에 진행된 중미 6개국과의 개별 양자 외교차관 회담을 통해 우리 정부는 우리 신정부 출범 및 중미 국가들과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중미 국가들과의 양자 및 지역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적극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한편, 최종욱 중남미 국장은 11.1.(화) 오후 벨리즈 국제정책국장과 면담을 가지고, 양자협력 증진 및 중미 및 카리브 지역·국제무대협력 방안에 대한 실무 차원에서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