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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통화(11.2)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2.11.10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72952&page=1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


박진 외교부 장관은 11.2.(수) 오전 11:45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갖고,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북한이 동해 NLL을 침범하여 우리 영해 인근에 낙탄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례 없는 중대한 군사적 도발 행위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블링컨 장관은 서울 이태원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심심한 위로를 전달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미국 국민은 한국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여러 계기 미측의 위로 메시지가 우리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