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2.9.(금) 오전 윤상욱 중남미국 심의관 주재로 '2022 중남미 경제담당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윤상욱 중남미국 심의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미중 경쟁,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글로벌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경제안보 차원에서 중남미 지역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동 화상회의는 핵심광물·자원, 제조업·농업 분야에서 중남미 주요 국가들의 공급망 동향 및 우리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 관련 현지 네트워크 구축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모범사례들을 공유하고 기업진출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외교부와 중남미지역 재외공관은 앞으로 관계부처 및 기관, 경제계 등과 협의를 확대하면서 대중남미 경제외교 방안을 더욱 다각적으로 모색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