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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동아시아포럼(EAF) 참석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3.01.05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73179&page=1

12.19(월)-20(화) 베트남 냐짱에서 열리는 제20차 동아시아포럼(East Asia Forum, EAF)에 수석대표


최영삼 차관보는 12.19(월)-20(화) 베트남 냐짱에서 열리는 제20차 동아시아포럼(East Asia Forum, EAF)에 수석대표로 참석하였습니다.

최 차관보는 기조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독자적인 인태전략과 그 틀에서 아세안에 특화된 지역정책인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소개하고, 이를 구현해 나감으로써 우크라이나 사태로 악화된 식량·에너지 위기, 기후변화 등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인태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북한이 올 한 해 전례 없는 수준의 미사일 도발을 통해 역내 정세불안을 악화시키고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포럼 참석자들은 지난 25년 간 아세안+3가 경제, 금융, 식량, 보건 등 역내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성공적으로 대응해 온 점을 평가하였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미래 보건위기 대응 보건역량 강화, 회복과 성장을 위한 경제·금융 협력 방안, 향후 25년 간 아세안+3 협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동아시아포럼은 정부, 재계, 학계 대표가 참석하는 1.5 트랙 포럼으로서 우리 정부는 2001년 동아시아포럼 신설을 제의한 이후, 2003년 창립회의 개최 및 이후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통한 개최 지원 등 동 포럼 운영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동 포럼이 지속적으로 역내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