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은 룰라 대통령 취임식 참석 계기 「기예르모 라소(Guillermo Lasso)」에콰도르 대통령(1.2.),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콜롬비아 대통령(1.2.), 「엔리케 레이나(Enrique Reina)」온두라스 외교장관(12.31.) 등을 만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정 특사는 1.2.(월) 오전 「라소」에콰도르 대통령을 예방, 윤석열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하고, 에콰도르가 한국전 당시 구호물자를 지원해 준 전통적 연대를 바탕으로 지난 60년간 실질협력을 발전시켜 왔다고 하면서, 향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희망하였습니다.

아울러 1.2.(월) 정 특사는「페트로」콜롬비아 대통령을 만나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콜롬비아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협력 강화 의지를 전달하였습니다.

한편,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12.31.(토) 「레이나」온두라스 외교장관과 면담, 작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토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도약시켜 나가자고 하면서, 이를 위한 방안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하였습니다.

우리 특사단은 룰라 대통령 취임식(1.1.) 참석 계기 「오부치 유코」 일본 특사(중의원 의원) 등 여러 국가들의 특사들과 환담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을 희망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