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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가주석 및 총리 예방 결과
출처
외교부
작성일
2021.07.06
원본URL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371284&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

정의용 외교부장관과 베트남 '응우엔 쑤언 푹(Ngyuyen Xuan Phuc)' 국가주석


베트남을 방문중인 정의용 외교장관은 6.23.(수) 베트남 '응우엔 쑤언 푹(Ngyuyen Xuan Phuc)' 국가주석 및 '팜 밍 찡(Pham Minh Chinh)' 총리를 각각 예방하고 양국관계, 코로나19 대응 협력, 우리 기업 활동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정 장관은 우선 베트남측이 제13차 전당대회와 제15대 총선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데 대해 축하하고, 베트남의 새로운 지도부 체제에서도 한-베트남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정 장관은 기업인 예외입국 승인 지연 격리기간 연장 우리 기업 소재 지역 내 사업장 폐쇄 등으로 인해 우리 진출기업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베트남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푹 주석과 찡 총리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발생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완화하고 한국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하였으며,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 대해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한편, 정 장관은 양국간 코로나19 대응 협력이 이어져온 데 대해 평가하고, 우리 정부로서는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및 백신의 공평한 접근 등을 위해 베측과 계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