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정부, 북동지역 6개주 계엄령 선포 신변 안전 특별 유의
○ 9.4.(수) 과테말라 정부는 Izabal 주, El Estor 시에서 마약조직에 의해 9.3(화) 자행된 과테말라 해병대 1개조 습격 사건(3명 사망)에 대응하기 위해 북동지역 6개 주 22개 시에 30일간의 계엄령(Estado de Sitio)을 선포했습니다.
▪ (계엄령 대상 지역 : 북동부 6개주 소재 22개시) △Izabal주, △Alta Verapaz주, △Baja Verapaz주, △Zacapa주, △El Progreso주, △Peten주 소재 해안지역 22개시
- (Izabal주) △Puerto Barrios, △El Estor, △Livingston, △Los Amates, △Morales
- (Alta Verapaz주) △Tactic, △Senahu, △Tamahu, △Santa Catalina La Tinta, △Tucuru, △Panzos, △Chahal, △Fray Bartolome de la Casas, △Santa Maria Cahabon
- (Baja Verapaz주) △Purulha
- (Zacapa주) △Rio Hondo, △Teculutan, △Gualan, △Usumatlan
- (El Progreso주) △San Agustin Acasaguastlan, △San Cristobal Acasaguastlan
- (Peten주) San Luis
▪ (구체 조치) △군경 추가 배치 및 즉시 체포 허가, △이동 및 행동의 자유 제한, △집회 및 시위의 자유 제한, △무기 소지 금지
○ 사태가 안정화되기 전까지, 동 지역 내 우리 동포 및 과테말라 방문객께서는 바깥출입을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라며, 그 외 우리 동포 및 과테말라 방문객께서는 동 지역 및 주변 지역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피해를 입으시거나 피해를 당한 분을 알고 계신 경우 즉시 대사관(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2382-4051,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3368-9333)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