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정부, 한국, 중국,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오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관련 공식 성명 발표
○ 볼리비아 이민청은 3.14.(토) 공식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17.(화) 00:00시부터 중국, 한국,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들어오는 외국인들의 볼리비아 입국(항공편 및 육로)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동 조치와 관련된 상세한 구체 내용은 아직 발표되고 있지 않은 바, 파악이 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 볼리비아 정부는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난 3.12부터 아래 조치를 시행중입니다.
- 3.31까지 모든 교육기관(초,중,고,대) 잠정 휴교
- 유럽행, 유럽발 항공기 운항 잠정 중단(3.14.(토) 00시 부터 시행)
-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 개최 금지
- 세계보건기구 규정에 따라 공항, 국경지역 검역 강화
- 코로나19 대응 범정부 대책반 구성
- 코로나19 확진자 수용 공간 확보
- 코로나19 예방 용품 사재기 금지
**코로나19 확진자 수 : 11명(오루로 7명, 산타크루스 3명, 코차밤바1명)(2020.3.15.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