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조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오클랜드=월드코리안신문) 이혜원 해외기자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 단체인 조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가 지난 11월 29일 오후 7시 오클랜드에 있는 빅토리 컨벤션 센터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아름다운 나라, 동물의 사육제 등 클래식부터 현대음악, 영화 OST, 찬양곡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소프라노 정의령 단장도 연주자가 되어 한국 가곡 ‘임이 오시는지’와 ‘라 스파뇨라(스페인 아가씨)’를 곱고 높은 음색으로 불렀다. 조이플 주니어 팀과 뉴질랜드에 있는 또 다른 청소년 합창단인 울림어린이합창단도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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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조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