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유럽에서 디지털·기후위기 해법을 찾다
전북 지방교육 공무원 연수단, 덴마크·독일 방문
디지털·학생자치 등 교육 혁신 사례 점검
ESG 기반 학생주도형 미래 교육 모델 탐구
김복녀 재외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연수단이 9월 3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와 독일의 주요 교육기관 및 교육청을 방문해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기반 미래교육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단은 덴마크 외레스타드 학교, 타겐스보 학교, 독일 함부르크 교육청, 에밀 뷰스텐펠트 김나지움(Emilie-Wüstenfeld-Gymnasium), 함부르크 한인학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속가능한 학교운영 ▲환경교육 ▲디지털 학습 ▲학생 자치활동 등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를 살펴보았다.
특히 외레스타드 학교에서는 개방형 학습 공간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모델, ESG 요소를 반영한 교과운영 방안을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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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