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학생들도 ‘숲교육’ 혜택 누린다!
산림청, 특수교육 학생들 대상 ‘숲교육프로그램’ 9월부터 운영
사회취약계층인 특수학생 13개 학교·21개 학급 400여 명
조민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개발한 숲교육프로그램이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회취약계층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도 숲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25학년도 2학기에 초등학교 숲교육 프로그램을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무상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 주관으로 9월부터 운영되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숲교육’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이 공동 작업을 통해,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무상 제공하는 숲교육 프로그램으로 교보생명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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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재외동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