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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 두 벌로 시작한 ‘한류 원조’…브라질 태권도 55년의 역사를 돌아보다
출처
재외동포신문
작성일
2025.07.31

도복 두 벌로 시작한 ‘한류 원조’…브라질 태권도 55년의 역사를 돌아보다


“브라질 태권도 창립 55주년 기념 페스티벌” 상파울루서 개최

수련 인구 100만의 브라질 대중 스포츠 중 하나로...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무료 태권도 강습 등 지역 사회 공헌도

한류 원조 태권도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 확대 필요


이재상 재외기자


브라질 태권도 보급 55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가 상파울루에서 8월 1일부터 사흘간 화려하게 개최된다.


상파울루주 태권도협회(회장 김요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브라질 태권도 창립 55주년 기념 페스티벌”에는, 수련 인구 100만 명으로 추산되는 브라질 전국 각지 선수단 중 800여 명의 참가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됐고, 현재 마무리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주최 측은 지난 25일 참가 신청을 마감하고 29일 오후 6시에 최종 참가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어 당일 저녁 8시 30분에는 각 팀 대표자들과 코치단이 참여하는 온라인 회의를 열어 대회 규정과 진행 방식을 최종 점검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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