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총연, 제27회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대회 개최

대상 수상자, 유럽총연 차세대 웅변대회 진출권 얻어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정성규)과 3·1운동기념사업회 도이칠란트지부(지부장 성규환) 지난 3월 1일 독일 에센에 있는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제27회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대회를 열었다.

독일 <우리신문>에 따르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외국인부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한 이 대회에는 21명이 참여했고 전체 대상은 하나 엥글럴트 학생(중등부)이 받았다.

저고리를 입고 무대에 올라 발표를 한 하나 엥글럴트 학생은 전체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오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2025 유럽한인 차세대 한국어 웅변대회 참가자격과 왕복 항공권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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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총연, 제27회 청소년 우리말 겨루기대회 개최

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