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에 한국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마다가스카르 전자통관시스템 출범식’이 지난 12월 4일 안타나나리보에 있는 마다가스카르 관세청에서 열렸다.
주마다가스카르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Rabarinirinarison 재무장관, Lainkana 관세청장 등 마다가스카르 정부 인사들뿐만 아니라 한국 관세청 고광효 청장, 한국 대사관 박지현 대사도 참석했다.
마다가스카르 정부는 한국 관세청의 유니패스 시스템을 들여와 자국의 전자통관시스템을 구축했다. 유니패스는 관세청 모든 업무를 세관 방문이나 서류 없이 100% 전자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우리 정부는 마다가스카르가 전자통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그동안 570만 달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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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