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
월드옥타 “4억 달러 수출상담, 1억7천만 달러 업무협약”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억7,800만 달러(한화 2,460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이라는 실적을 남기고 막을 내렸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는 “지난 10월 3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회식을 열었다”면서 대회 기간에 진행한 한국상품박람회(EXPO) 실적을 공개했다.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렸고, 한국상품박람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월드옥타에 따르면 Austria Center Vienna에 마련한 한국상품박람회장을 찾은 사람은 국내 정부 관계자·지자체, 기관 관계자, 국내 기업인, 오스트리아 정부 인사와 해외 경제단체 관계자, 유럽 현지 기업·바이어를 포함해 5천 명이 넘었다.
한국상품박람회장에는 377개 부스가 설치됐다. 삼성, LG,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 부스도 8개, 지자체 부스도 18개가 운영됐다.
한국상품박람회에서 이루어진 수출 상담은 모두 4,807건이었고, 수출 상담액은 약 4억 달러(한화 약 5,410억 원)에 달했다. 이 중 1억 7천8백만 달러(한화 약 2,460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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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막
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