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국가유산청 업무협약… 차세대 정체성 교육 협력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이 11월 1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 유산을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이다. 윤석열 정부는 2014년 5월 기존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재편해 국가 유산 관리·보호 업무를 담당하게 하고 있다.
재외동포청과 국가유산청은 차세대 동포들에게 자신의 참모습을 알려주고, 그리고 해외 동포들에게 국가 유산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사업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더욱이 국가유산청 소속 기관인 국립고궁박물관의 소장한 3,200여 개 교육자료를 유럽 15개국에 있는 58개 한글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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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국가유산청 업무협약… 차세대 정체성 교육 협력
출처 : 월드코리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