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광장
재외동포뉴스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재외동포 소식을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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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포사회 구심적 역할 하길”
-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가 29일 현판식을 갖고 한인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섰음을 지역사회에 알렸다. 영문으로 ‘K-Community Center’, 한글로는 ’한인커뮤니티센터‘로 적힌 간판은 4층 건물의 맨 위층에 내걸렸다. 황원균 커뮤니티센터 임시운영위원장은 “커뮤니티센터 구입을 위한 계약을 완료한지 딱 1년만에 현판식..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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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 녹인 한인사회 따뜻한 마음
- 플러싱의 한 요양원에서 근무 중인 한인 직원 10명이 무연고 한인의 장례를 위해 기금을 모금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한파에 움츠린 한인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퀸즈 플러싱에 유치한 요양원 ‘유니온 플라자 케어 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이규화 MDS 코디네이터는 29일 본보와 통화에서 “후두암으로 투병 중인 정안조(72..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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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독지가 한미노인회 1만달러 기부
- 한 한인 독지가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에 연말을 맞이해서 1만 달러의 기금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미노인회 측에 따르면 이 독지가는 코로나 이전에 운영되었던 노인대학에 1만달러, 코로나 발생 후 지난 4월에 1만달러 등 올해 총 3만달러의 기금을 기부했다. 이 독지가는 “..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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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2세 뉴욕시장 선거 출마 선언
- 미국 최대은행 JP모건 체이스의 매니징 디렉터 출신인 아트 장(한국명 장철희·57·사진)이 내년 11월 열리는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고 "특정 이익이나 정치적 부담 같은 것에 발이 묶이지 않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인 출신이자 한인 2세인 장씨는 지난주 출마를 선..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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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봄이오 꽃이라”··· LA한인타운 초등학교에 새옷 입혀
- 주LA한국총영사관이 관할지역 2개 학교의 낡은 외벽을 정비하는 ‘벽화 설치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최근 한인타운 내에 있는 ‘Hobart Boulevard Elementary School’ 및 ‘Mariposa Nabi Primary Center’의 외벽을 새로 정비한 것. 총영사관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벽화 아티스트를 모집했고, 총 3명의 지원자 ..
-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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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달라지는 것]해외여행객·재외국민 영사조력 강화
- 내년부터는 해외에서 사건·사고를 당한 우리 국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강화된 영사 조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이 내년 1월1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사조력법은 4개장, 23개 조항으로 이뤄졌으며, 형사 절차, 범죄 피해, 사망 ..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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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일본인이 아닙니다” 유미리 작가의 일본 직격탄
- 재일동포 소설가 유미리씨가 자신의 올해 전미도서상 수상 소식에 대해 일본 언론들이 “일본의 두 번째 수상” 등으로 보도하자 “나는 일본인이 아니다”며 언론들을 꼬집었다. 유씨는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전미도서상 수상기념 일본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내) 전미도서상 수상 소개에서 ‘일본인으로 두 번..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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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한인회, 한인타운 보건소에 ‘파네토네’ 전하며 감사 인사
-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가 상파울루 한인타운에 있는 봉헤찌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 회장은 “봉헤찌로 보건소 분들이 우리 교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내년 1월에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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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과 끝은 코로나 … “사투는 여전히 진행 중”
- 올 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다. 코로나의 영향은 한인 경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남겼다.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는 현재 진행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한편, ..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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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시니어들에게 미술과 인생상담까지 진행한 영원한 멘토 ‘故 박영국 전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장’
- 박영국 전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장은 사망하기 2주전, 후배에게 작품 아이디어와 색상이 머리에 막 떠오르는데 빨리 대작을 그리고 싶다는 유언아닌 유언을 남겼다.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장을 지난 2012~2013년에 역임한 서양화가 박영국씨는 남가주 한인화단 1세대의 대표주자로 평가되고 있다. 1970~80년대, 척박하지만..
-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