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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셰프들, 아시아계 혐오 근절 모금운동…한인 스타 셰프 주도
미 셰프들, 아시아계 혐오 근절 모금운동…한인 스타 셰프 주도 시카고 셰프 비벌리 김 "'너희 나라로 돌아가' 들은 상처 있다" 캠페인에 44개 업소 참여…훈련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한인 스타 셰프의 주도로 미국의 셰프들이 아시아계 혐오 범죄 근절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카고의 한국계 스타 셰프 비벌리 김(41)이 ..
2021.04.07
미얀마 현지사업 교민들 "폭탄 떨어져도 떠날 수 없어요"
미얀마 현지사업 교민들 "폭탄 떨어져도 떠날 수 없어요" 주재원들과 달리 개인 투자 대부분…현지인 가족도 '못 떠나는 이유' 미얀마 유혈 사태 악화와 관련해 서구 일부 국가에 이어 한국 정부도 현지 교민들에게 철수를 권고하면서 교민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외교부도 지난 3일 미얀마 전 지역의 여행..
2021.04.06
中억지에 분노한 한인 고교생들…美도시 설득 '한복의 날' 제정
中억지에 분노한 한인 고교생들…美도시 설득 '한복의 날' 제정 뉴저지주 테너플라이, 해외 최초로 '한복의 날' 선포 한복이 중국 전통의상이라는 억지 주장에 분노한 미국의 한인 고교생들이 해외 최초로 '한복의 날' 제정을 이끌어 냈다.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 단체 재미차세대협의회(AAYC)는 4일(현지시간) 뉴..
2021.04.06
태권도 통해 스페인에 한국 문화 뿌리 내린 사범
▶영상보기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약 300km 정도 떨어진 카세레스.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지만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유적들이 잘 보존돼 있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곳에서 스페인 사람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사범 김영구 씨,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유명인삽니다. [호..
2021.04.06
남아공 빈민가에 생선 1t 기부…동포의 나눔으로 '훈훈'
▶영상보기 전 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아공도 일일 확진자가 천 명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3월 이후부터 전국 봉쇄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랜 봉쇄로 남아공 내 실업률이 급증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빈민층들이 모여사는 컬리처 지역은 하루하루 생..
2021.04.05
[특파원 시선] 메리다에 사는 김씨 이씨 박씨…뿌리 기억하는 후손들
[특파원 시선] 메리다에 사는 김씨 이씨 박씨…뿌리 기억하는 후손들 116년 전 멕시코 이주한 한인의 후손들, 한인 정체성 간직 한국어·한국문화에 관심 갖는 젊은 후손들 늘어 멕시코 동부 유카탄주 메리다에 있는 한인이민박물관 벽에 가득 걸려있는 옛 흑백 사진들 앞에 서자 주위에 있던 이들이 저마다 사진 하나씩을 ..
2021.04.05
러 연해주서 연극으로 다시 살아난 독립운동가들의 삶
러 연해주서 연극으로 다시 살아난 독립운동가들의 삶 고려인학교 최재형 순국 100주년 추모 공연 러시아 연해주(州)에서 독립운동가인 최재형 선생(1860∼1920)의 순국 100주년을 추모하는 공연이 열렸다. 우수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고려인 민족학교는 지난 3일 오후 러시아군인 극장에서 '최재형 선생님을 기리며' 추모..
2021.04.05
리디아 고 "아시아 혐오 멈춰야…한국서 태어난 것 자랑스러워"
리디아 고 "아시아 혐오 멈춰야…한국서 태어난 것 자랑스러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교포 선수 리디아 고(24·뉴질랜드)가 최근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 아시아 혐오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일 "리디아 고가 '에이미 앤드 애덤 쇼'라는 인터넷 방송에 나와 아시..
2021.04.02
외교부 "중요 업무 없으면 미얀마서 떠나달라"…교민에 요청
외교부 "중요 업무 없으면 미얀마서 떠나달라"…교민에 요청(종합) 임시항공편 주 3회로 증편…"상황 상당히 호전시까지 입국 말아달라" 외교부는 1일 미얀마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업무가 아닌 경우 귀국할 것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교민 귀국을 돕기 위해 기존 주 1∼2차례 운항하던..
2021.04.02
푸틴 훈장 받는 '성공한 고려인'…남북 총영사 만남도 주선
푸틴 훈장 받는 '성공한 고려인'…남북 총영사 만남도 주선 고려인 2세 발렌틴 박, 우호협력 기여공로 러 국가훈장 수훈 러시아 연해주(州) 고려인 사회의 중심 역할을 해왔던 발렌틴 박(71) 연해주 고려인연합회 회장이 러시아 국가 훈장을 받는다. 러시아 정부 법률정보 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블라디미르 푸..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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