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주 교수의 <2019년 한반도 국제정세> 카잔연방대 특강

카잔연방대학교 국제관계대학 학술회의장에서 2019년 10월 2일(수) 15시부터 한국학 수업의 일환으로 신한대학교 전현주 교수의 “2019년 한반도의 국제정세 이해하기” 특강이 있었다.

전현주 교수는 특강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인 북한, 러시아, 중국, 일본, 미국의 최고 지도자들의 핫 이슈를 중심으로 국제 관계에 대한 이해와 인식 그리고 이를 통하여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인 중요성을 설명하고, 향후 전개될 국제관계를 전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계기를 제공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특강에는 카잔연방대 국제관계학과 석사 및 학사과정 학생 40명이 참가하였다.

특강 사회를 한 고영철 교수는 “한반도의 정세는 국제가 우려할 정도로 뉴스의 메카이며 국제 분쟁의 중심부에 있는 상황이다” 라고 하면서 전현주 교수는 2019년 6월1일부터 시작된 한국 교육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후원한 해외 한국학 진흥사업의 카잔연방대학교의 연구단원으로서, 오늘 특강을 실시하게 되었음을 공지했다.

강의 후 각 국가에 모인 학생들이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져 한반도 정세에 대한 현실적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이 특강에는 러시아의 여러 지역의 유학생,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탄, 타지기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중국, 터키, 한국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