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2회 베트남한인테니스 총연합회장배 오픈 대회

한상래 연합회장에 이어 최강철 신임회장 출범

 2020 제2회 베트남한인테니스 총연합회장배 오픈 대회가 1월 11일 미딩 유스사커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본 대회의 경기방식은 A 마스터, B첼린저 (혼복 포함), 전 경기 복식, 예선 조별 풀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 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서 지난 2019년까지 베트남한인테니스 총연합회를 이끌었던 한상래 회장의 임기를 끝으로 올해부터는 호치민의 최강철 회장이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최강철 신임회장은 베트남한인테니스 연합회의 활성화와 동호인들 간의 교류 및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테니스동호회는 2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인 커뮤니티로 작년에 제100회 전국체전에도 출전한 바 있다. /편집국

본 대회의 수상은 다음과 같다.

△마스타부 우승: 한상래, 서종환 /준우승: 문호진, 고희혁 

△챌린저부 우승: 배효남, 김정은 /준우승: 최상철, 이선구

한인소식 2월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