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2020’ 하노이한인회 시무식 성료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베트남하노이한인회
작성일
2020.03.02
원본URL
http://homepy.korean.net/~vietnamhanoi/www/news/vietnamhanoi15/read.htm?bn=vietnamhanoi15&fmlid=22597&pkid=397&board_no=22597

 

 

2020’ 하노이한인회 시무식 성료

한 발 앞서 봉사하는 한인회가 될 것

 

 

 한인사회의 2020년 새해의 공식업무를 재개하는 하노이한인회 시무식이 1월3일 오전 9시 40분 한인회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로 김윤지 소프라노의 “O sole mio(오 나의 태양)”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가 한층 산뜻하게 출발하였다. 양모세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윤상호 한인회장은 베트남에 더 많은 교민들이 급증하는 시점이어서 한인회의 역할이 더 중요할 때라며, 교민 보다 한 발 앞서 위험을 감지하고 안내하며, 또한 교민이 불운에 처했을 때 함께 아파해주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노완 대사는 공관은 한인회 운영 노하우와 협업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주재국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거듭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공관은 한인사회가 갈망하는 보건 의료문제와 교육환경 등에 더욱 힘써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한용 코참 회장은 12대 한인회가 헌신적 희생과 봉사를 보여준 것처럼 13대에도 거듭 발전적인 성과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정인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상임위원과 박성주 자문위원의 신년 덕담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떡케이크 절단식으로 시무식 공식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날 코참 시무식이 오전 9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한인회 시무식에 이어 오전 11에는 주베트남한국대사관의 2020년 신년하례식이 새청사에서 거행되었다.




한인소식 2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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