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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3일부터 4일간...52명 참가
재일 한국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회 본국 워크숍이 11월23일부터 4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재일동포와 본국 사이의 유대 강화는 청년회 중앙 본부(회장 박유식)가 올해 중점 정책의 하나로 내건 것이다.
이 행사에는 일본 전역에서 52명이 참가했다. 첫날은 한국 회사에 취업해 활동하고 있는 재일 청년 선배들의 체험담과 '마이스토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2일 째는 3개반으로 나뉘어 서울시와 근교에서 답사하며,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한일간의 역사, 인권 문제를 배웠다. 3일째에는 분과모임 및 평가회를 가졌다.
(2017-11-29 민단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