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단체 소식

민단 나가사키본부, 쓰시마지부 재건키로
구분
한인회
단체명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작성일
2018.02.26
원본URL
http://www.mindan.org/kr/front/newsDetail.php?category=0&newsid=16641

민단 나사가키본부(단장 강성춘)가 2016년 8월에 폐쇄된 나가사키 연락사무소를 여행자지원센터로 부활시키면서, 쓰시마지부를 재건하기로 결정했다.

쓰시마는 재일동포 과소지역이기는 하나 연간 35만명에 이르는 한국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으면서 관광관련업종에 종사하는 신정주자들이 급증해 이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위해 지부조직을 부활시키기로 한 것.

민단은 이와 함께 기존의 쓰시마연락사무소로 썼던 대마도 북부 지역 사무소 건물을 매각키라 하고, 대신 쓰시마 중심지인 남부지역에 새로운 회관 건물을 구입하기로 했다. 한국 관광객들이 남부지역에 모이는 것을 고려한 결정이다.

(2018-02-26 민단 신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