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모국 및 거주국 한인 커뮤니티 발전 위한 플랫폼 역할 할 것" 제11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폐막
작성일
2025.09.05

제11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폐막

"모국 및 거주국 한인 커뮤니티 발전 위한 플랫폼 역할 할 것"


- 10개국 51명 한인정치인글로벌 리더십과 역할 집중 논의

- 정치인 네트워크 실천적 협력 기반 다져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선출


 
 

□ 전 세계 한인 정치인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11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9월 5일 폐막했다.

 

□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신디 류 회장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주최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후원으로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막한 이번 포럼은 10개국에서 한인 정치인 51명이 참가했다.

 

□ 올해 포럼은 주제별 및 지역별 분과회의를 통해 한인 정치인으로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리더십과 실천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 참가자들은 포럼 기간 동안 논의된 결과를 공유하며다양성의 포용문화 외교 이니셔티브의 실천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한인 커뮤니티는 물론거주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한인 정치인 네트워크 확대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 특히 러시아·CIS 분과 참가자들은 세대 간 경험 공유와 청년 정치인의 성장 지원을 강조하며지역사회와 동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글로벌 분과에서는이중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다민족 연대 및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정치적 영향력을 확장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 북미지역 분과는 한인 정치인의 역할과 잠재력언어·정체성 문제커뮤니티 지속 가능성그리고 정치 참여와 인프라 부족 등 현실적 과제를 폭넓게 논의하며차세대 정치인 멘토링문화·언어 프로그램 확대정책적 지원과 연대 강화 등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결속과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 4일 포럼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종합교통관제센터를 방문했다한국의 역사문화와 선진 시스템을 체험하고창경궁 야간 투어 및 전통의상 체험을 통해 문화 외교 자산으로서의 한국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 포럼 마지막 날인 5일 오전에 진행된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내부회의가 진행됐다내부회의를 통해 미국 신재연 버지니아주 하원의원미국 문태원 워싱턴주 머킬티오시의원캐나다 최병하 BC주 의원캐나다 이승신 전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 보건부 장관영국 권보라 런던 해머스미스 구의회 의원우즈베키스탄 이 이고르 타슈켄트 야카사라이구 인민대표회의 의원카자흐스탄 조옐레나 알마티 시의원러시아 김예브게니 벨리키노브고로드 두마(의회의원뉴질랜드 멜리사 리 국회의원이 지역대표로 새롭게 선출됐으며, 9명의 지역대표 중 투표를 거쳐 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이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 멜리사 리 신임 회장은 높아진 모국의 위상과 한인 정치인의 위상에 맞게 한인 정치인을 대표하고 한인 정치력과 각 국의 한인사회 권익 신장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 이어서 진행된 재외동포협력센터장 주최 환송오찬을 끝으로 포럼의 막을 내렸다.

 

□ 김영근 센터장은 글로벌 시대에 한인 정치인 네트워크와 한인 정치력 신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모국 대한민국과 전 세계 한인정치인들을 아우르는 글로벌 공동체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붙임 폐회식 사진(2시 배포 예정)

 

□ 문의 재외동포협력센터 홍보담당 석정민 차장, 02-3415-0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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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는 멜리사 리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신임 회장



#사진 2 새롭게 선출된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지역별 대표들

(왼쪽부터 우즈베키스탄 이 이고르 타슈켄트 야카사라이구 인민대표회의 의원, 러시아 김예브게니 벨리키노브고로드 두마(의회) 의원, 카자흐스탄 조옐레나 알마티 시의원, 뉴질랜드 멜리사 리 국회의원, 영국 권보라 런던 해머스미스 구의회 의원, 캐나다 이승신 전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 보건부 장관, 캐나다 최병하 BC주 의원, 미국 신재연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사진3 한국 전통 문양 기념품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제11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가자들과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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