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차세대 재외동포 청년 810명, 모국을 배운다. 

 - ‘2025 차세대동포(청년) 모국 초청 연수’ 8일 시작
- 재외동포협력센터 주관, 8월 11일까지 1주일씩 3차례 연수 진행
- 최태성 역사강사의 “광복80주년 차세대동포(청년)의 역할”강의도 진행 

붙임1 차세대동포(청년) 모국연수 개회식

□ 전세계 56여개국에 거주하는 차세대 동포(청년) 810여 명이 모국 역사 및 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하는 ‘2025년 차세대동포(청년) 모국 초청 연수’가 8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 이 연수는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주최하고 산하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주관하며, 재외동포청년(만18~25세)를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회차별 270여 명이 참여해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마련된다.
　※ △1차 7.8~7.14 △2차 7.22~7.28 △3차 8.5~8.11

□ 특히, 올해는 광북 80주년과 보훈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최태성 역사 강사의“광복 80주년 차세대동포(청년의역할)”강의로 연수생들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수 기간 돌아볼 역사 유적지에 대해 선행 학습 시간도 갖는다.

□ 이와 함께 한국전쟁의 역사를 이해하고 국제평화의 가치에 대한 이해의 일환으로 부산 UN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헌화와 묵념을 진행할 예정이다.

□ 아울러 금년에는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연수생 맞춤형 연수를 운영할 예정으로 1회 이상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에는 모국 대한민국을 보다 깊이 체험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진로탐색 콘서트도 운영하며 모국에 정착한 다양한 직업군의 재외동포 선배들을 초청, 진로 탐색 및 설계과정 등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재외동포 사회의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립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토론회 및 네트워크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재외동포와 모국의 동반 성장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육성도 도모한다.

□ 지역별로는 수도권(인천, 서울), 부산시, 전북(전주, 무주, 임실, 익산), 충남(부여, 공주, 대전) 지역을 대상으로 6박 7일간 연수 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부산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국내 청년들과 또래 네트워크 구축도 추진한다.

□ 김영근 센터장은 개회사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조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붙임: 개회식 사진 2부 및 연수 프로그램(청년) 1부.

□ 문의: 재외동포협력센터 홍보담당 석정민 차장, 02-3415-0193. 끝. 

붙임2 '광복 80주년 차세대동포(청년)의 역할'로 강의를 한 최태성 역사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