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시행된 ‘2021 CIS지역 한국어교사 연수’ 수료식
- 다각적 교사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총 34명 연수 수료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8.27(금), 고려인 한글학교 교사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한 ‘2021 CIS지역 한국어교사 연수’의 수료식을 마쳤다.
□ 이번 연수의 수료생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3개국에서 한글학교 교사 34명으로, 7월 27일부터 5주간 매일 온라인을 통해, 한국어 능력 제고, 한국어 교수법, 한국 역사・문화 특강, 비대면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였다.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시행된 본 연수에서는 매주 토요일 비대면 한국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공예품 만들기, 한국요리 등 실습 프로그램이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수료생 대표로 소감발표를 한 임 이리나(러시아, 볼고그라드 세종센터한글학교) 교사는 “한국어 수업분만 아니라 문화, 역사, 교수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토요일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문화 체험으로 마치 온라인으로 한국 여행을 한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수료식에서 “한글학교에 현지인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글과 우리 문화 교육과 확산에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 문의 : 재외동포재단 홍보문화조사부 과장 오상후, 02-3415-0142. 끝.
온라인으로 시행된 '2021 CIS지역 한국어교사 연수' 수료식(8.30)(랜선파티)
온라인으로 시행된 '2021 CIS지역 한국어교사 연수' 수료식(8.30)(수료식)
온라인으로 시행된 '2021 CIS지역 한국어교사 연수' 수료식(8.30)(한옥)